- 사무관 승진 후 도청 국방대 이전 지원 사업과장 등 주요직 역임 일선면장은 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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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 3년차인 조재영 [57]사무관이 지난 7월 25일 논산시 정기인사를 통해 상월면장으로 부임 했다.강경중 대전상고 방통대를 졸업하고 지난 76년도 노성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재영 사무관은 시청기획실 공보실 지역경제과 세무과의 주요 실무부서를 두루 섭렵 하고
지난 2010년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 승진 후 도청 지방공무원 연수원 교수를 거쳐 시 국방대 이전지원사업단 사업지원과장으로 봉직해 오던 중 처음으로 일선 면장의 중임을 맡게 됐다.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좌우명 으로 공직자의 소명의식을 가다듬어 온 조재영 사무관은 취임 소감으로 " 나를 있게 하는것이 주민들이고 주민들의 내는 세금으로 먹고사는 것이 공직자인터에 주민들은 받들어 섬겨야 할 주인이다" 라고 말했다.
조재영 면장은 면장 취임식을 끝내자 마자 관내 13개리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을 이끌어온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치러지는 제5회 상월명품고구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 면장은 상월면은 타 지역과는 좀 다른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질좋은 고구마의 생육조건이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살아있는 생물로서의 고구마의 진면목을 들어내 널리 홍보함은 물론 타작물에 비해 비교적 재배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상월 고구마 의 재배 특화 단지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깻잎 주산단지로 각광 받는 금산군의 추부 못지 않게 상월면에서 생산 되는 깻잎 또한 그 향과 질감 영양분이 뛰어난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며 깻잎 등 노동력을 적게 들이면서 높은 농업소득으로 이어질 과채류 생산의 기반을 구축하는것도 뉸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상월면은 잘만 하면 살기 좋은 윤택한 고장으로 변모 할 기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본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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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면장은 계룡산 자락이 병풍처럼 에워싼 상월면이 환경오염원이 없는 청정한 이미지에 걸맞도록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친환경 특수농업지역으로 육성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 정책입안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그 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탁월한 기획력과 실천력을 겸비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는 조재영 사무관이 새로 면장으로 오면서 오는 9월에 치러지는 5회 상월명품 고구마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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