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국비 확보 총력 결의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 상황실에서 본청 과장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운 부시장 주재로 2014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발굴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발굴 필요성과 기대효과, 사업 시행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토론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사업추진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행정절차와 협조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로 진행됐다.
또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과 국비 투자의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로 중앙부처 관계자를 설득하는 한편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주요확보대상 발굴 사업은 총 104건에 2,184억4700만원으로신규 발굴사업은 48건868억6200만원, 계속사업은 56건에 1,315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7억1300만원이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40억원 △ 복합복지관(장애인,노인,보훈)건립사업 86억원 △ 논산문화원 건립사업 46억원 △ 노성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68억원 △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10억원 등이다.
특히, 물순환형수변도시조성사업, 방축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논산하수관거정비사업(3단계), 국지도68호 확·포장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현안사업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권 예산담당관은 “104개사업 이외에도 새정부 140대 국정과제와 관련해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