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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2기 논산시 여성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2기 여성 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21세기 지식 기반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해 적극적인 지방자치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 1기에 이어 개설됐다.
건양대학교에 위탁, 3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인생, 그리고 성공 ▲ 새롭게 생각하기 ▲ 여성과 자신감 ▲지방자치, 그리고 논산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에 걸쳐 저명한 강사들의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연령, 학력에 제한없이 논산시 거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이며 8일까지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leaders.konyang.ac.kr)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41-730-5257~9)로 문의하면 된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도모하고 여성능력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운영한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116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