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생활 35년 정년 1년 앞두고 고향 발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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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35년. 정년을 1년여 앞둔 이철주 사무관이 고향 노성면장으로 부임한 3년여.. 전형적인 시골마을인 노성면이 새로운 변화를 향해 꿈틀 하고 있다.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 조성목표로 추진해온 노성면 특화농공단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첫삽을 뜰 예정으로 있고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두사소하천 정비사업과 하도-교촌리간 도로확포장 가곡리-구암리 간 도로 개설사업들이 모두 예정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또 논산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이온 노성산 윤증고택을 중심으로한 애향공원의 시민공원화 사업도 본궤도에 이르고 있어 이제까지와는 전혀다른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물론 노성면이 고향인 이철주 사무관이 부임하기 이전부터 계획된 사업도 있기는 하지만 면민들의 숙원사업들이 하나하나 진척되고 가시권 안에 들어오기까지엔 노성면이 고향인 이철주 면장 취임 3년여동안의 남다른 각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는 주민들의 한결같은 평가가 뒤따른다.
노성면 하도리가 고향인 이철주 면장은 공직생활에 입문하면서 가진 남을 배려하는 이기이타[利己利他]의 좌우명 속에 시승격 전의 논산군 논산읍 노성면 가야곡면 등 읍면동을 거쳐 시승격 후에는 시청 가정복지계장 연료계장 시의회의정계장 시 행정계장 등 주요 부서를 섭렵하고 2010년 사무관 승진과 동시에 고향 노성면장으로 부임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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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주 사무관이 고향면장으로 부임한 것을 제일 기뻐 반긴 사람은 아직도 고향 하도리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모친 박순자 [80]자 여사. 슬하의 의 일곱 남매들이 각기 다른 사회적 성취를 이루고 있음에도 큰 아들인 이찬주[화생당 한약방 원장]씨가 문중인 전주이씨 종친회장으로 취임했을 때에 이어 이철주 면장의 고향면장 발령을 더할 나위 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면장은 3년전 고향면장으로 취임 당시를 회고 했다.
취임 당시 부하동료 직원들에게 공직자에게 있어 "시민은 섬기는 주인 "이라며 공복정신을 강조한 이철주 면장은 공직에 몸 담아온 35년 세월동안 나름대로는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모습으로 살아왔지만 막상 정년을 1년을 남기고 고향면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옷깃을 여민다며 공직을 떠난 후에도 오래도록 고향사람들의 뇌리에 '그리운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랄 것인가 라고 말하기도 했다.
노성면이 일찍부터 논산시의 대표적 예향답게 사람들이 인심이 순후하고 정많은 사람들의 고장이라며 고향사람들에 대한 덕담을 아끼지 않는 이면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더 고향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려움을 풀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그동안 성원해준 고향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주 면장은 부인 황인희 [60]씨와의 슬하에 출가한 딸과 경찰공무원과 대학생인 3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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