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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 이화초 졸업식 "절대로 포기하지마! Never give up)"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2-15 18: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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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 4명에 졸업장에 상장 장학금 등 푸짐한 선물
 
전교생 32명의 채운 이화초등학교 53회 졸업식이 2월 15일 오전 10시 학교 다목적교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병수 채운면장 김형도 논산시의회부의장 임종진 의원 등 내빈과 재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재국 교장을 대신한 유정하 교감은 김희진 이충한 장민창 윤고은 4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뒤 가진 훈사에서 영국의 수상을 지낸 처칠경이 혹스포드 대학에서 가진 졸업식의 축사에서 "포기하지 마십시요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Never give up) 라며 단 두마디 당부한 사실을 인용 . 어떠한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운명의 개척자가 돼 달라 당부 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형도 논산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헤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졸업장을 받아든 4명의 졸업생에게는 충남도교육감상을 비롯 총동창회 운영위원회 및 각급 기관에서 보내온 상장과 상품 장학금이 주어졌다.

한편 작지만 강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인성을 바탕으로 한 실력있는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이화초등학교는 전교생 32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큰 학교 못지않은 강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은상, 충청남도 바른품성5운동백일장저학년운문부 장원,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3, 은2, 동1 수상, 과학전람회 우수1, 장려2팀, 논산문화원주최 휘호대회 금상, 동상 외 다수 입상 등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전교생이 모두 피아노, 수묵화, 서예, 가야금, 로봇과학, 컴퓨터, 학력증진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3가지 이상 참여하여 학력을 신장시키고 특기를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줄넘기, 전통놀이와 국악과 연극놀이 등의 문화․예술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생들에게 더 유익하고 소중한 체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2학년도에는 충청남도교육청 다문화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체험중심의 다양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펼치며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문화 관련 교과연계수업과 다문화와 함께하는 놀이마당, 지구의 날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지구촌 시대에 더 멀리 더 크게 바라보는 마음을 기르고 방과후 중국어 강좌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한글사랑 교실, 가정학습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학부모 사회에 융화되기 위한 학부모 동아리 활동 등을 펼치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 ~2014년 충청남도교육청지정 다꿈 학교로 선정되어 2012학년도에 이어 더욱 내실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소외 없는 교육복지 구현을 통해 더욱 알찬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학교에서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 확보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기와 재능의 인재교육의 산실, 작지만 강한 학교 이화초등학교는 더 힘차게 비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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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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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8 14:45:33

    폐교만이 능사가 아닐것입니다.서울 사시는 분 같습니다만...저희 논산 사람들은 그리생각치 않습니다..조금만 멀리보고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다른 판단이 될것입니다.서을에 다 모여 살고 도시만 팽창하면 능사가 아니질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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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u7352013-02-17 11:23:51

    학생수 보다 교사등 학교관계자들이 더 많은 이 기현상이 세상에는 한국뿐이다<br>지금 폐교된 학교를 봐라  정치꾼들이 몇억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지었는데 지금 폐교된후 아무쓸모없게 되었다<br>저게 다 저런 정치꾼들과 무능 학교당국자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내말이 하나라도 틀린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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