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산지유통센터 준공식서 박문화 도의원 마당포장 예산 도비확보 공치사 하면서 "지사에게 쓰고남은 돈 있으면 달랬더니 뒷주머니서 꺼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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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현직 도의원이 지역사업과 관련한 자신의 공치사를 하면서 충남도 예산을 도지사의 쌈지돈에 비유해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논산 2지구 도의원인 박문화의원은 2월 5일 오전 양촌면에서 가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서 가진 축사도중 센터 마당 포장비 확보와 관련한 설명에서 " 도지사에게 쓰고남은돈 있으면 달랬더니 도지사가 뒷주머니에서 꺼내주더라.." 고 너스레를 떨며 친구[?]지간인 안희정 도지사와의 친분관계를 과시했다.
말인즉 포장예산 2억원중 절반인 1억원의 도 예산확보를 자랑하면서 도 예산을 마치 도지사의 쌈짓돈에 비유한 것이다.
박의원의 입에서 자신의 업적을 과시하듯 터져나온 그 발언 내용을 들은 뒷자리에 모여 있던 일부조합원들은 " 아니 도 예산이 도지사 쌈짓돈이라는거여 뭐여? " 라며 기가찬다는 표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