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도지사 임기 2년을 남겨놓고 대선입후보를 위해 도지사직을 내놨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그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묻자 그대들에게 .. 2년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2년이 되면 대통령 입후보를 위해 도지사를 그만 둔다고 했더러라면 유권자들이 그대들에게 표를 얼마나 던졌을 것인가?
도지사직을 내놨으니 얼마 후 그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막대한 선거비용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다, 제도적으로는 별문제가 없다손 치더라도 해도 너무한 일 아니던가?
아직도 배고픈 국민은 많다, 돌봐야 할 어려운 이웃은 돌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도가 불합리 하다면 고쳐야 할 일이다, 제 일신의 영달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처럼 버리는 버르장머리 투표의 힘으로 본때를 보여줘야 할 일이다,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