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세존 탄신을 열흘 앞두고 있다. 스님들이 술담배를 즐기며 도박판을 벌인 동영상이 세상에 퍼지면서 국민들은 당혹과 경악을 금치못한다 . 또 수년전 국민적 신뢰를 받는 명진 스님과 자승 등 저명한 스님들의 룸살롱 출입에 이은 성매수 의혹이 불거져 나온데는 벌린입을 다물지 못한다, 석가세존이 살아계셨더라면 통곡을 하셨을 법하다, 절간 입구부터 켜켜이 신자들 발길 닿는대로 놓여진 "복전함" 의 용처가 이런것이었던가? 불자들이여.. 절집으로 향하는 발길을 돌려라.. 그길이 일부 미친 땡중들에게 몽둥이를 드는 길이다, 만해스님의 통곡소리가 다시 울러퍼지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