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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발원지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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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3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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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 11~12일 논산에서 스승의 날 정부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 개최 -
 
‘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에서 스승존경 문화 확산과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 구현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 논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재성)는 제31회 스승의 날 정부 기념식을 유치, 5. 11~12일 이틀간 논산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11일은 공공시설사업소 체육관에서 선생님을 제자가 모시고 사제(師弟)간의 정을 나누는 ‘선생님과 만남의 광장 행사’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교사들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권신장 발전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5월 12일은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며 행사 후에는 논산 역사․문화 투어를 한다.

또 스승의 날 발생지인 강경지역에서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고를 출발, 교사, 학생, 학부모등이 함께 강경일원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사제동행(師弟同行) 한마음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사제(師弟)간 소통을 통해 스승 존경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논산이 ‘스승의 날’ 최초의 발원지임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승의 날’ 최초의 발원은 충남강경고등학교(당시 강경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사로 단원들은 1958년부터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한 스승님 위로 활동을 했으며 이에 청소년 적십자 충남학생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도내 ‘은사의 날’로 처음 정해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1964년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이름을 바꾸어 5월 26일에 개최키로 수정 결의, 제정 취지문을 발표했으며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스승의 은혜를 기려 1966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1973년 이후 스승의 날 사은 행사가 한동안 규제됐으나, 1982년 5월 15일 부활,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다시 스승의 은혜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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