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선 시의원 의장 부의장 역임한 관록의 마당발 . 주민신뢰 두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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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농협의 윤종근 조합장이 지난 2월 28일자로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경영조합장 상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에 상을 받게 된 윤 조합장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조합장으로 선정돼 받은 상이어서 수상의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상은 충남도 내 지역농협을 기준으로는 광석농협 단 한 곳만이 수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남도내 최우수 조합장이라는 영예도 안게 됐다.
특히, 윤 조합장은 18년간의 논산시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의장 부의장을 역임한 마당발로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과의 업무협조는 물론, 논산경찰서의 광석이전 대안까지 발 빠르게 제시하는 등, 감각 있는 정치경험도 십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여서 광석농협발전의 적임자로서 뿐만 아니라 논산발전에 크게 기여할 중량감 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당선된 지 2년여 밖에 안됐지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여타 조합장들도 많은데 혼자만 상을 받게 된 것이 조금은 쑥스럽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석면민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경영의 최고 책임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