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 전국 평가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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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2011년도 농림수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2012년 예산 2억원에 1천만원 인센티브도 받았다.
평가는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1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추진 전국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개황, 기반구축 및 운영, 도시민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분위기 조성 등 21개 세부항목을 조사했다.
금산군은 귀농,귀촌인 단체조직육성, 귀농.귀촌인 상담창구 운영,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도시민농촌체험초청행사, 귀농인 소규모 창업 실습농원조성 지원, 신규영농인 멘토-멘티협약, 대도시 귀농,귀촌 박람회 및 페스티벌 홍보활동 다수참가 등 다양한 도시민농촌유치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1위 선정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명품 귀농,귀촌 1번지로 부각됨은 물론 도농환류를 통한 인구증가 및 농촌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촌지자체가 도시민유치를 위해 귀농,귀촌을 독려하고 있지만 금산군의 경우 고소득 작목인 들깻잎이 적은 면적과 시설비생산물의 유통체계가 확립돼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귀농․귀촌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