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유치를 위한 체계화된 매뉴얼 만들 것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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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를 맞아 첫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는 기업유치에 더욱 올인하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16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등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여건을 분석해 체계화된 매뉴얼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대기업을 만났을 때 전국 어떤 지자체보다 좋은 여건을 만들어 우리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는 구체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축사 때문에 민원과 주민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축사는 경쟁력을 제고하고 보호하되, 외부에서 유입되는 대규모 축사에 대해서는 지혜를 모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깨끗한 환경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시대정신임을 거듭 강조했다.
또 “취임이후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경․연무 등 지역에 공동주택이 부족한 실정임 에도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다.”며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같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