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면회제 부활 및 영외면회 실시’ 최우수 시책으로 뽑혀 -
‘면회제 부활 및 영외면회 실시’가 2011년 논산 시정을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시정을 빛내고 성과가 탁월한 최우수(1), 우수(2), 장려(5), 노력상(2) 등 10개 시책을 선정했다.
‘면회제 부활 및 영외면회 실시’가 최우수 시책으로 뽑힌 사유로는 논산 시민 모두의 염원인 면회제가 13년만에 부활됨은 물론, 영내면회를 영외면회로 확대해 1년에 약 100만명의 입영 장정 및 면회객들의 논산 방문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한 점이 크게 반영됐다.
우수시책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만들기 디자인을 구상한 홍보담당관의 ‘2011 사람중심 행복도시 4D 프로젝트’와 한미식품 등 4개 계열사를 유치 1,700여명의 고용창출 및 1,800억원의 생산 효과를 유발한 경제지원과의 ‘강경농공단지 조성 및 (주)한미그룹 유치’가 선정됐다.
또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자원화해 지역 내 순환 체계를 구축, 환경부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환경과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시범사업 선정’, 축산 분뇨 악취 절감과 시설 원예 농가 연작 장애를 해소 경영비를 절감한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 맑은물과의 ‘논산시 환경기초 시설 확충’, 도로교통과의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조성’, 합동 설계반을 구성 179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건설과의 ‘2011년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반 구성 운영으로 시 예산 절감 및 직무 능률 향상’이 장려로 뽑혔다.
또 문화예술공연․음악회 등 많은 문화 행사 개최, 효율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모니터링 제도 운영 및 서울 파견 근무 지원 등을 반영해 문화관광과의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 추진’, 서울사무소의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모니터링 제도 운영’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시관계자는 “한 해 동안 우수시책 추진 노고에 대한 포상을 통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 및 부서 내 결속력 강화가 새로운 시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시책 선정 부서에는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최우수 2백만원, 우수 1백5십만원, 장려 및 노력상 각 1백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