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홈페이지가 즐겁고 유익한 볼거리가 있는 홈페이지로 새롭게 선을 보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참여와 소통, 깔끔한 UI, 사용자를 위한 메뉴 재구성, 볼거리를 위한 3D 청사 안내도, 등산로드뷰, 사이버 투어 등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으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 논산시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총 45개 홈페이지를 개편해 40개로 줄이고 필요한 정보로만 내용을 구성하는 등 정보 전달에 있어 내실을 기했다.

관광홈페이지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분야별로 볼 수 있도록 사진, 영상 자료 등을 추가해 사이버 관광안내도와 사이버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영외면회객과 관광객을 위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지역별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개편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이번에 개편된 미디어 홈페이지와 열린 시장실 홈페이지는 논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대화창구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 주목할 만 하다고 하겠다.

전민호 홍보담당관은 “그동안 행정 중심의 관료적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새롭게 개편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 수집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3일 홈페이지 확대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신규 오픈을 위한 자료이관 및 오픈 연동 테스트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18일 오후 12시까지 3일간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하고 19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