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녹십자가 독감예방백신 150병을 지원하고 관내 임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임창규)에서 예방접종을 후원해 이뤄졌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으로 일반 아동에 비해 감기 등 호흡기질환은 물론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병원치료, 입원 등이 잦아 학교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번 예방접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발달 성장발육 저해 요인을 사전 차단,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드림스타트T/F팀(팀장 한미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