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외면회 지원근무자 290여명 대상 실무 교육 실시 -
논산시가 23일 육군훈련소 영외면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논산시는 21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당일 영외면회 지원근무자 29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원업무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면회 당일 입소대대 주변 호객행위, 노점상, 바가지 요금 등 계도활동을 비롯해 IC주변 , 터미널, 논산역, 관광지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될 근무자들의 사전교육을 통해 지도요령 등 구체적인 임무고지로 효율적인 면회 지원업무를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손병문 친절행정국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친절운동 확산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오는 23일 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됨은 물론 결과는 여론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시를 방문한 면회객에게 작은 불편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특히 바가지 요금, 호객행위, 노점상 등으로 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지 않도록 면회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논산시는 오는 23일 영외면회에 수료자 1,800명을 포함 면회객 등 9천여명의 영외외출이 예상됨에 따라 총 22회에 걸쳐 공무원 및 시민 친절교육을 비롯해 사회단체장․운수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 등 면회객 편의 제공 및 전국 제일의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