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정부합동평가 등에서 최우수 기관 등 무더기 수상
충청남도가 청소년 정책 업무성과 평가에서 연이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시행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공주시가 ‘청소년 정책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고,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결과 최우수 아카데미 1개소와 우수 아카데미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아동청소년 보호 및 복지서비스 적절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전국 186개 아카데미 중 ‘연기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과 연기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함께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올해의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내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충남의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