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등 18개 유관기관․단체 회원 200여명 참여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0일 탑정호 일원에서 논산국도유지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등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탑정호 일원을 각 기관․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쓰레기 수거 및 청소 활동을 벌여 약 2톤 가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관한 홍보활동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탑정호 주변 구석 구석을 살펴보니 상당히 많은 쓰레기들이 있었는데 회원들과 하나 둘씩 치우고 나니 마음까지 후련해진 기분이라며, 가져온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는 비양심은 앞으로는 없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시 환경과 손현주 주무관은 “적극적으로 청소활동을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