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양검정, 시비처방 서비스 연중 무료 실시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가 친환경농업 확대와 딸기 등 소득작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연중 운영, 토양검정과 시비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 관계자는 11월 4일 현재까지 5,263건의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가축분뇨액비 살포예정지 및 ‘예스민’단지 토양검정, 쌀소득등보전직불제 토양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농가는 해당 농지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검사를 의뢰하면 ‘토양 정밀검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정항목은 토양 내 산도(pH), 유기물, 인산, 규산, 치환성양이온 및 전기 전도도 등 9개 항목으로 분석 의뢰 후 10~14일이 지나면 토양속 영양분의 과부족 상태와 문제점을 알 수 있도록 처방서가 발부돼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농가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http://www.soil.rda.go.kr)을 통해 언제든지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GAP인증 및 친환경인증시에 필요한 토양 중금속(수은등 8항목)검사도 무료로 실시해 인증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