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경발효젓갈 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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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경발효젓갈 축제장에서 ‘제2회 전국 유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인기스포츠 축구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해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은 물론 젓갈김밥, 주먹밥 등 다양한 젓갈음식과 체험행사에 참여해 강경젓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고자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논산시지회(지회장 김종윤) 주관으로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30개팀 350명 유아 축구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 축구 선수들은 지난해에도 어른 선수들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으로 관람객들을 놀라게 해 전국 3대 시장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강경포구에서 펼쳐질 유아 축구 한마당은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