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특별사법경찰팀(팀장, 이동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를 앞두고 관내 젓갈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사경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시 위생팀과 한조가 돼 강경지역 내 젓갈 제조, 판매업소 28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판매, 영업소 외에서의 제조, 소분하는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 위생팀은 29일 오전 10시 강경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강경젓갈 판매업소 영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표시기준 등에 관한 특별 위생교육도 실시한다.
이동진 특사경 팀장은 강경발효젓갈 축제 및 김장철을 대비해 젓갈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영업자 교육을 통해 젓갈의 위생적 판매환경을 구축,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