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가구 대상,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 운영으로 주거안정 도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가을철 이사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부동산중개센터인『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민항기)와 협의해 논산시 관내 107개 중개업소중 7개 업소를 『이웃사랑 부동산 중개업소』로 지정운영한다.
대상자는 독거노인(65세이상), 소년소녀가장(18세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의료급여대상, 장애우 등 저소득층이다.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저소득층 확인 등 관련 서류 심사 후 충남도에서 지정한 논산시 중개업소를 통해 물건안내 및 임대차 등 거래 계약을 전․월세 금액에 제한 없이 무료로 중개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전․월세 계약이 잦아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큰 부담이 되어왔으나 무료 중개서비스로 부담을 덜게 되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해당 가구가 전․월세 계약시 무료 부동산중개서비스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논산시 토지관리과 토지정책담당(☏041-730-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