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추석을 닷새앞둔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했다.
황 시장은 이날 에덴보육원, 쎈뽈요양원, 성모의 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시설을 살피고 원생 및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있는 시 산하 6급이상 공무원 236명에는 직접 찾아가 위문하도록 지시하고 올 추석은 긴 장마로 물가가 많이 올라 서민들이 힘든 만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3,010세대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는 육류교환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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