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래 상인회장 전국최고 전통 시장으로 우뚝 세울것 기염
|
전국 최고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충남 중부권 최대의 논산 화지재래시장이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전국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한 화지재래시장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의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힙입어 시장 일원에 걸친 비가림 시설을 완비하고 제1.2.3 주차장을 완비하는가 하면 시장내에 최신설비의 화장실을 신축 하는 등 쾌적한 시장 환경조성에 주력해 왔다.
한편 302명의 회원을 보유한 화지중앙시장 상인회 박형래 회장은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오늘 이처럼 다시찾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려는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에 힘은은 바 크지만 노점상에서 점포주에 이르도록 모든 상인들의 자구노력에 기인한바 크다며 상인회원들의 협동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
박형래 회장은 화지중앙시장은 전통재래시장이 갖는 넉넉한 덤의 문화는 물론 우리시민들이 삶의 애환을 나누는 정있는 만남의 장소로서도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인회는 앞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즐겨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갖가지 문화행사는 물론 고객 쉼터 성격의 편의 공간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이제 화지중앙 시장은 다른 대형유통매장들과 비해서 상품의 다변화를 통해 구색을 갖추는 외에 "질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화지중앙 상인회는 "상도의 기본이 정직과 신뢰" 라는 인식의 공유를 통해 화지중앙시장 500여 점포 모두 힘심해서 전국 최고의 친절 시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는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우리 전통재래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고향 사랑운동이라는 취지의 전통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