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 오전 전직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3박 4일간 『2011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 성공적인 연습분위기 조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및 확산으로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에 기여함이 그 목적이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9일 준비상황보고회와 1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튼튼한 국가안보와 완벽한 재난대비 태세 없이는 경제발전과 도약을 이룰 수 없다는 인식으로 을지연습 실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2011 을지연습 주요 추진사항으로 오는 18일「논산문화예술회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하며 훈련기간 동안 도출되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