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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곡면 덕곡 계곡 양촌 시냇가 알뜰피서객 북적.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7-31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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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곡 양촌 가야곡 등 계곡 시내 가족단위 피서객 몰려. 마을회 주변환경정비 손님맞이에 구슬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논산시 관내 벌곡 양촌 가야곡 등 10여곳의 계곡과 하천에 가족단위의 알뜰 피서객들이 몰려 북적거리고 있다.

일요일인 7월 31일 낮 충남도가 육성하는 농촌체험형 산골계곡축제가 열리고 있는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계곡유원지에는 논산과 대전 등 원근각지에서 모여든 1.000여명의 피서객들이 운집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주최측이 마련한 노래자랑 송어잡기 뗏목타기 체험 등에 참여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9회째 맞고 있는 덕곡리 산골계곡축제는 김학락 이장과 김경수 새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부녀회 등이 앞장서 천혜의 자원인 마을 앞 계곡을 농촌체험 형 유원지로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판매 하는 등으로 올린 수입을 마을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등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양촌면 모촌리 1구 마을회는 마을 앞을 흐르는 논산천 상류 시냇가변을 용바위 유원지로 명명 피서철에 몰려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평상을 대여하고 주변환경을 공동관리하는 등으로 매년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시내를 찾는 관내외 피서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 대둔산 지역에 흘러내리는 논산천 상류지역인 양촌면 인천리의 인내천 양촌리 입구의 양촌 체육공원 양임유원지 바랑산 유원지 가야곡면 병암리와 수락계곡 사정리 시냇가 등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가족단위로 또는 모임별로 모여들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편 각 지역에 산재한 유원지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관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가야곡면 병암리 유원지 등 일부 하천변 피서객이 모여드는 하천변에는 제때 수거되지않은 쓰레기 더미가 며칠씩 묵으면서 악취가 발생 하는 등 볼성 사나운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가야곡 병암 유원지의 한 마을 주민은 피서철이면 면사무소에 배정된 수거차량 1대가 유원지의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기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 차원의 특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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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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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2 20:11:02

    해마다 여름 철이면 울 지역인 벌곡 쪽 계곡과  양촌유원지 몇번씩 안 다녀온 분 들 아마도 없을거에요 가까우면서도 피서지로 으뜸이지요  올 해는 체험장과 축제까지 넘 좋았던것 같아요  수고 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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