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충남의 맛집'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제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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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4일 어플리케이션 제휴협약을 맺고 8월중 충남 각 시·군 지역의 맛집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찾아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의 맛집 홍보를 ‘TV맛집’ 앱을 개발한 (주)인크로스와 컨텐츠 연계를 추진, 스마트폰에서 ‘TV맛집’을 다운받아 충남도의 각 시·군 맛집을 검색하면서 도에서 제공한 지역 특색음식 먹거리, 잘거리, 여행정보, 2011금산인삼엑스포 홍보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TV맛집’을 통해 도가 제공하는 100곳의 지역 맛집인 인삼 고장에금산추어탕, 아름다운 해안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태안의 박속밀국낙지, 백제의 고도 부여의 연입 가득히 느껴지는 상큼한 연입밥, 열사가 많은 천안의 병천순대등 충남이 자랑하는 특색음식를 비롯해 다양한 맛집정보와,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27개소, 대표음식 관련 음식축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조소연 도 복지보건국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이를 통한 맛집 등 실생활 지역정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유익한 맛집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