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훈 조합장 농협실무관 2대 시의원 저력 발휘 유통개혁 대상 예수금 500억달성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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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편 노성농협 비상[飛翔 ] 꿈꾼다
노성농협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3년 전 신용훈 현 조합장이 제13대 노성농협조합장에 당선된 이래 농협중앙회로부터 유통개혁대상과 예수금 500억 달성 탑 수상의 겹경사를 맞았다.
지역 농협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과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외유내강한 성품에 친화력이 뛰어난 신용훈 조합장은 오랜 세월 농협 실무직을 맡아 노성농협의 육성을 위해 몸 바쳐 왔고 그런 주민들의 평판에 힘입어 지난 1996년에는 제2대 논산시의회의원에 당선돼 지역농업육성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 뒤로 수년간 효죽리에서 조경수 농장을 경영하는 등 가업에 전념하던 신용훈 조합장은 3년전 “변화와 개혁” “농업인이 주인되는 농협 구현”을 기치로 농협 조합장선거에 나서 현직조합장을 상대로 한 분전끝에 당선의 영광을 안고 제13대 노성농협조합장에 당선됐다.
그는 조합장에 당선 된 이래 농협의 제1목표는 농업소득증대에 있고 그를 위해서는 유통구조의 혁신적인 개선이 급선무라는 판단아래 노성농협 농산물 집하장을 전진기로 한 공동선별 공동출하와 함께 판로를 확충하는데 주력하는 등의 피나는 노력으로 2011년 농협 중앙회로부터 “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신 조합장은 그뿐이니라 노성농협의 여신업무의 활성화에도 남다른 열성을 기울여 지역농협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 예수금 500억 달성 탑 수상‘의 쾌거를 이끌어 냈다.
주변에서는 이런 결과는 평소 신의와 약속을 중히 여기는 신용훈 조합장의 대외신인도가 깊고도 넓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더욱 신 조합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복리증진과 관련한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증 60세 이상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했고 시골마을의 특성상 방범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위해 노성면 주요 마을 진출입로에 방범 CCTV를 설치 농촌마을 방범 지킴이라는 평판을 얻기도 했다.
또 지역 농민소득증대를 꾀해 흑미와 수박 등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특화를 통한 농가들의 소득증대 를 꾀하고 있다.
신 조합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각종 영농기계를 다루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점에 착안 조합원 안전 공제를 적극 권장 .얼마 전에는 트랙터 사고로 사망한 한 조합원 가족들이 공제혜택을 받은 5.000 만원으로 안정을 되찾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또 시골마을의 인구가 점차 초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어른들에게 공동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헤아려 노성농협 부녀회를 주축으로 한 “노인돌보미 ” 를 통해 쌀과 밑반찬 등을 마련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노인지원활동을 펼쳐 노인어른들의 귀염[?]을 받고 있다고 한 부녀회원은 귀띔 하기도 했다.
농협실무관 출신에 시의회 의원당선의 저력을 함께 지닌 신용훈 조합장 취임 3년의 노성농협이 활짝 날개를 폈다.. 전국 제1의 농협을 목표로 이제 또 다른 비상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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