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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133회 임시회 개회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4-21 1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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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자 부의장 " 논산-청주공항 "철도망 확정 등 논산발전의 새로운 전기 될 것.
 
논산시의회는 4월 21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3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6일까지 6일간을 일정으로 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산회했다.

시의회는 21일 개회에 이어 2일차인 22일 상임위원회별 활동에 들어가 면회특위는 육군훈련소 훈련병면회제도부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작성을. 기업특위는 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농촌발전특별위원회는 향후 활동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런 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하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0년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시가 상정한 논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출장중인 이혁규 의장을 대신해 이날 임시회 사회를 진행한 박영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월 8-10일간 치러진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쓴 공직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면회제도 부활 탑정저수지의 수변개발지 선정 및 논산-청주공항을 잇는 제2국가철도망 확정등으로 논산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의 성취를 위해 애쓴 황명선 시장 및 공직자 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

한편 논산시의회 개원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박영자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은 이날 개회식에는 구옥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한국부인회 논산시지회 회원 등 등 여성 활동가 다수가 참석 회의 광경을 지켜 보기도 했다.
 

박영자 부의장 개회사

존경하는 13만 논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황명선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선후배 의원님 여러분!

향긋한 봄내음이 짙어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에 제13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봄을 알리는 입춘과 우수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청명과 한식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영농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국 최대의 생산량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 청정딸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11 예스민 논산딸기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예스민 논산딸기축제는 일본 원전
방사능물질 검출과 축제 전날 내린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8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딸기판매와 예스민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로 250억여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축제의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황명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2년도에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의원 여러분 !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
이번 제133회 임시회는
201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육군훈련소 훈련병 면회제도부활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및 승인, 기업유치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 및 승인, 농촌발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 및 승인 그리고 조례안에 대한 심사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각종 행사 참석과
의정활동으로 바쁘시겠지만 오늘부터 시작되는
6일간의 회기동안 201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와 활동결과보고서
작성 및 승인 그리고 조례안 등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우리시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훈련병 면회제부활,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낭보에 이어
4월에는 논산에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충청 광역교통망에 논산시가 포함되는
겹경사가 시민들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세일즈 시장을 표방하면서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매주 서울을 방문
발로뛰며 관계자들을 설득해온 황명선
시장님과 선후배 의원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가시적 성과이자
13만 시민이 하나되어 이뤄낸 쾌거입니다.

역동적 시정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준 황명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 13만 시민을 대표하여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럽축구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4강행을 견인한 맨유의 박지성 선수처럼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13만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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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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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2 18:28:16

    아름다움의 자태가 그대로 표현된 모습이네요, 나도 참석하고 싶었는데....<br>이런 모습처럼 시민들에게 늘 아름다움을 전파해 주시는 모습 지속되길....<br>늘 성원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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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2 11:31:41

    우와~~~ 짱이에요. 멋있어요..여자도 할수있다는거 확실하게 보여주셔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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