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내 63개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중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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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비자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원 6명이 22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63개 학교 주변 200m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분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및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 등 16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자, 제빵, 햄버거 등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사항▲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판매행위 등이다.
시는 중점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논산시는 어린이의 식품관련 사고 사전 예방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영업자들이 위생적이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매 분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