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사상황에 대한 점검 및 기관단체 적극적 동참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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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일부터 8일까지 『2011 화랑훈련』실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논산시장)외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1년 제1차 논산시 통합방위협의회로 치수방재과장의 2011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계획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3585부대 4대대 작전장교의 군사작전계획 보고 및 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의 경찰작전계획 설명과 토의로 이어졌다.
황명선 의장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이 1주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교류가 중단되고 , 일본 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의 파괴로 인한 방사능 물질 유출로 민심 이완 및 이에 편승한 불순세력들의 테러 위험 등 우리의 전쟁 억제력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올해 화랑훈련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금번 회의를 통해 화랑훈련과 군사훈련에 대한 준비 상황의 종합적인 점검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논산시는 화랑훈련을 계기로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위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