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관내 읍면동에 대한 연두순방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온 황명선 논산시장은 3월 31일 오후 3시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은진면 연두순방에서 자신의 임기안에 논산시를 인구 15만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정각 은진면사무소에 도착 곧바로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황명선 시장은 이틀전 탑정저수지 수변개발지 선정과 연무 육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의 낭보를 접했다며 이는 13만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쾌거로 매우 기쁜일 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이같은 일들은 논산시 웅비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논산시의 밝은 미래를 예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양대 총장과 건양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2천여명과 원룸 거주 학생들까지 포함한 수천명 학생들의 주소를 옮기는 방안이 미구에 현실화 될것으로 생각한다며 은진면이 몰라보게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지난해 은진면 순방중 주민들이 건의 했던 내용들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한데 이어 건양대 주변 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확장 가로등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공익도가 높은 일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시하 은진면장은 모두발언에서 미리 짜여진 틀없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 모두 허심탄회하게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 개진을 허용 .눈길을 끌었고 황시장은 그동안 시장의 연두순방시 직원들과의 대화에 소요되는 2-30분을 주민들이 기다리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는 건의를 받아들여 연두순방 중반부터 예고된 시간에 정시 도착. 주민들과의 대화를 시작 하므로 해서 주민들의 반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