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 120농가 이상 선정 지원계획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는 오는 25일까지 열정과 발전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접수 올해 120농가 이상의 강소농 육성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농업선진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다.
선정대상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가 높고, 기술혁신, 상품차별화, 마케팅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성공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사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농가로 기업농, 취미나 부업수준의 농가는 제외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경영체는 농업기술센터 해당분야 담당 전문지도사가문제점을 진단, 경영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경영목표를 실현(연간 10%이상의 소득 향상)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희망 농업경영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5년까지 우리시에 1천호 이상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선정 지속 관리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