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용노동부 공모“논산지역 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사업”선정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학장 정동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한『논산지역 바이오산업 기술인력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1년도 대전․충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경쟁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주체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인적자원 사업을 발굴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매년 사업 실적을 평가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월 강경읍 소재 한국폴리텍 바이오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총 27,690천원(국비 24,900천원, 시비 2,790천원)의 사업비로 지역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및 이직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품질관리와 기술경영, 식품산업 실무, 미생물 배양균 발효, 바이오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기술교육 훈련 총 64시간을 이수하며 교육 수료 후 시는 기업과의 취업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특히 바이오산업은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새로운 기술인력 창출이 요구되는 분야로 나노기술과의 융합으로 앞으로 비약적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에 따라 산․학․관 공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실무형 맞춤 인력 공급은 물론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로 지역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처 : 논산시경제지원과 지역경제담당(☏041-730-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