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견수렴 결과 시정에 반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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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광석면을 필두로 하루에 1개 많게는 3개 읍면동을 8일간에 거쳐 순방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해 연기해왔던 연두 방문을 대체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영농철과 내달 8일에 개최되는 예스민 논산딸기 축제 전에 순방을 마치고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여느 때와 다르게 이번 방문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평소 지론으로 여겨오던 시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갖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과거 지역 주민들의 건의나 민원을 듣는 일방적 관행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발전적인 견해를 청취하고 현 시점에서 시가 나갈 방향과 안고 있는 어려운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함으로써 시민을 시정의 대상만이 아닌 파트너로 삼고자 하는데 방문의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한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숙원사업이나 시민들에게 요긴한 사업을 찾아내 이를 해결해 줌으로써 논산시의 비전인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구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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