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품종 보급 및 친환경농업 발전에 획기적 기여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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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간의 업무협약을 위한 MOU 체결이 3월 16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이루어졌다. 이 협약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 중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져 첨단 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종자산업 및 친환경 농업의 확대에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설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의 여러 연구기관에 분산되어 수행되던 민원분석업무를 재단에서 통합 수행하며,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각종 농작물 종자공급 및 생산단지 유치 ▲친환경 사업추진에 따른 농작물 안전성 검사 지원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 및 농가실증시범사업 추진 ▲농산물 가공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각종 개발기술 특허대행 및 기술사용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기일 3개월 이전에 양기관간 해지의 통보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그 효력이 자동 연장 된다.
2011년도에는 논산 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무독묘를 이용하여 고구마 품종의 균일화, 품질의 고급화, 생산 수량의 증대 등 고구마 농가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2년도부터는 논산시에서 2,000ha가 재배되고 있는 찰벼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찰벼종자의 안정적 수급 및 찰벼 보급종 채종포 유치 등을 협력키로 협의 하였으며 딸기부문에서는 딸기 신품종의 조기 확대를 위해 신품종 조직배양묘를 분양받아 논산지역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부문으로는 논산시의 친환경 농업의 확대에 따른 안정성 확보 및 선진기술 보급을 위해 농약잔류분석, 친환경농자재 분석, 유전자 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능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지역 농업관련 기업의 창업 및 신기술 보급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문의처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041-73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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