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따른 읍면동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실조사 및 직권조치 실시 적정여부, 전수조사용 세대별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 이루어지며 읍면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주민등록제도 운영 및 4.27 지방선거 등 선거업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까지 사실조사에 의한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사실조사를 완료하였고 최고 및 공고를 거쳐 이달 말 주민등록 직권조치 및 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은 물론 행정사무가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