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촌 감와인 "추시"향토산업육성 우수사업 선정,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3-16 18:53:44

기사수정
농림수산식품부는 광특회계를 재원으로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2010년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 이번 평가는 10개 시․도, 51개 시․군에서 2009년 및 2010년에 착수하여 현재 추진 중인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 평가결과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지원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2․3차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규모 내에서 포괄지원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재원 구성 :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및 자부담 15억원)

평가 진행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쳤으며, 이를 종합하여 3월 15일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사업(16개)과, 페널티 대상사업(6개)을 선정하였다.
❍ 농림수산식품부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목적이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기업 매출액, 일자리창출 실적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데 평가의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중 최우수 5개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사업비로 각 4억원씩 총 20억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우수 11개사업에 대해서는 각 1억5천만원에서 7천5백만원씩 총 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 아울러, 사업추진이 부진한 6개사업에 대해서는 각 1억원에서 5천만원씩의 예산을 감액하는 페널티가 부과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및 페널티 부여가 사업추진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사업추진 주체들의 사업추진 역량 강화 등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A등급
(5)
경기
김포시
인삼쌀맥주 관광산업
4억원
충북
보은군
황토대추명품화 육성
4억원
전남
장흥군
헛개나무 웰빙토피아
4억원
경북
영주시
사과 풍기인삼개발사업
4억원
경남
거제시
맹종죽 관광체험상품화
4억원
B등급
(11)
1』
강원
화천군
화천 산천어 산업의 HUB 육성
1.5억원
충남
태안군
청정에너지 활용 태양초 고추산업화 단지조성
1.5억원
충남
금산군
고품질 안전인삼 농식품
1.5억원
충남
부여군
굿뜨래 멜론 글로벌 유통활성화
1.5억원
전북
전주시
전통모주개발
1.5억원
전북
고창군
황토테마 관광
1.5억원
전북
무주군
무주호두가공육성
1.5억원
전남
고흥군
고흥석류의 미기능성 식품 밸리조성
1.5억원
경북
경산시
맛나베 경산대추 퓨전 식품개발
1.5억원
경북
울진군
대게홍게를 이용한 식품산업
0.75억원
경북
울릉군
섬백리향 클러스터 개발사업
0.75억원
D등급
(6)
2』
경기
안성시
안성마춤 Lohas 식품산업 육성
△1억원
충남
논산시
양촌 감와인 육성사업
△1억원
전남
진도군
진도검정쌀의 색과 향을 이용한 글로컬산업 육성계획
△0.5억원
전남
나주시
전통숙성 영산포홍어 산업화
△1억원
경북
의성군
천년초 클러스터 구축
△0.5억원
경남
사천시
별주부전 테마관광
△1억원

* 선정결과는 등급별 행정구역 순으로 정리
1』B등급중 울진, 울릉의 경우, 평가결과 동점(B등급 순위 공동10위)으로 인센티브 75백만원씩 균분(B등급 총 11개사업)
2』D등급중 진도, 의성의 경우, 평가결과 동점(하위 공동5위)으로 페널티 5천만원씩 균분(페널티 총 6개사업)
< 붙임 2 >
2010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 우수사례(최우수 5개)

1. 경기 김포시 인삼쌀맥주 관광산업

= 지역의 특산물과 결합한 관광타운 개발로 관광산업 활성화 =
❍ 김포시의 특산물인 쌀과 인삼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가공식품개발로 직접 연결되지 못함에 따라 이를 타개할 신규소득자원 개발 필요성 증대 → 인삼 쌀맥주 사업을 신규 관광자원화하여 김포의 관광활성화 도모
❍ 2010년에 총사업비 14억을 투자하여 인삼쌀맥주 제조․홍보관 구축 및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목표대비 141%의 농가소득증대와 고용창출 70명, 기업 유치 3건 등의 성과 제고
❍ 김포의 쌀과 인삼, 인삼 쌀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개최, 양조아카데미운영, 김포인근 관광지와 인삼 쌀맥주 갤러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1․2․3차 산업 연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
❍ 양조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양조전문가 양성 확대, 농촌 체험형 양조 체험장 운영으로 김포인삼 쌀맥주 홍보 강화 및 도시민 체험객 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
❍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개발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맥주동호회 활성화, 트위터와 파워블로그 활용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인삼 쌀맥주 갤러리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




2. 충북 보은군 황토대추 명품화 육성

= 연계사업 집중투자를 통한 가공제품 명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 =
❍ 보은군 대추 생산기반은 어느정도 확보되었으나, 늘어나는 대추생산 물량의 안정적 수요 확보,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등 2차 산업의 양적․질적인 수준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서, 2차 가공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가 절실히 요구
❍ 2010년 총사업비 12억을 투자하여 대추공동가공시설 및 기술개발, 홍보․마케팅을 통해 목표대비 128%의 매출액 성장과 고용창출 74명 등의 성과를 거양
❍ 보유 설비가 열악하거나, 시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대추 생산농가들에게 OEM 방식을 통해 공동 가공시설을 활용하도록 하고, 포장 디자인, BOX 등의 지원과 함께 유관사업인 「지역연고산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에 대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2010년에 중국으로 200만불 수출성과를 올렸고, 추가로 5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음
❍ 공동가공시설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활용률 제고 및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별농가들에게 공동가공시설 활용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확대하여 자가제조 물량의 30%이상을 OEM 방식을 통해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향후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대추가공제품과 지역내 우수한 가공품을 선택, 집중적인 디자인지원, 제품홍보 및 해외바이어 방문/초청 등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계획



3. 전남 장흥군 헛개나무 웰빙토피아

= 혁신적 조직체계 구축을 통안 헛개산업 활성화 =
❍ 장흥군은 전국 헛개나무 식재의 26%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재배지이며, 친환경 재배의지와 기술 및 노하우가 축적된 유기농농산물 인증 지역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마케팅, 역량강화 등 ‘장흥 헛개산업육성 사업단’을 구심점으로 한 헛개산업관련 1, 2, 3차 융복합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산학연관이 연계된 사업단의 결성과 세부사업 영역별 조직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지속적 추진기반을 마련
- 생산, 연구, 가공, 마케팅, 유통분과의 5개 세부분과 구축 및 기업지원과, 친환경농축산과, 환경산림과, 지역경제마케팅과 등 장흥군 행정기관과의 연계체계 우수
- 장흥군 소재 3개 연구기관(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버섯연구소)과 연계하여 연구개발 및 신제품개발을 추진하였고,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으로 사업의 전문성 확보
❍ 2005년 이전 2개소 였던 생약초·한방관련 기업이 ’10년에는 16개소로 확대되어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매출액 증가 등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인구증가가 돋보임
❍ 지역축제 등을 통한 각종 체험행사,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한 마케팅 결과로 지역이미지 향상 및 이를 통한 직간접적인 장흥군 전체 농수산물 판매증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4. 경북 영주시 사과 풍기 인삼개발사업

=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스타 전통주개발 및 상품화 =
❍ 영주사과와 인삼은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영주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영주사과산업의 경우 인삼산업에 비해 주로 1차생산에 의존하여 2,3차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의 창출의 필요성이 대두
❍ 사과 홍삼와인의 차별화된 기능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가공업체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농업회사법인인 (주)영주와인을 설립
❍ 영주시는 2010년 향토자원의 우수성 전달을 위한 “상떼마루“매거진 발행하여 지역관광정보, 향토자원을 활용한 요리 등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음
❍ 이와 더불어 지역내 2개의 신설법인 설립과 향토자원인 사과, 인삼의 부가가치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37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향후 차별화된 세계최고와인(가당하지 않은 와인) 생산을 통한 관광 자원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마케팅 등 1,2,3차 융복합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





5. 경남 거제시 맹족죽 관광․체험 상품화

= 지역 향토자원 연계 및 활용을 통한 도농교류 거점공간 조성 =
❍ 거제시 하청면 일원은 우리나라 맹종죽의 최초 재배지이고 전국 면적의 85%이 상을 차지하고 있음. 1990년대 접어들어 중국산 죽순, 죽제품 등이 수입된 이후 가격 하락 등 2,3차 산업활성화 통한 고부가가치화가 절실이 필요
❍ 2010년 총사업비 11억을 투자하여 가공제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목표대비 200%의 매출액 성장 및 고용창출 31명 등의 성과를 거양
❍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거제 맹종죽 죽순의 지리적 표시 등록을 완료하였고, 맹종죽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죽순 전문 음식점을 위한 한상차림 2종 개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즉석음식 5종 개발, 죽순 음식 조리법 책자 발간 등의 성과를 통해 거제 맹종죽 이미지 개선 등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
❍ 거가대교 개통 후 증가되는 방문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맹종죽테마공원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관련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
❍ 향후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맹종죽 테마공원 및 관련 콘텐츠와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4.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5.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