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50명인 논산시 광석 초등학교가 논산시비 50% 교육청 예산 50% 비율의 대응 투자 방식으로 8억원의 거대한 예산을 들여 운동장을 인조 잔디구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찬반 양론이 거세다. 같은면안에 있는 왕전 초등학교 와의 학교 통폐합에 대비해 늘봄 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주민들의 체육기량을 높인다는 긍정적 시선도 있지만 기존의 인조잔디구장의 폐해 때문에 맨땅 운동장으로의 원상복구 움직임도 적잖은 현실이고 보면 준공 이후에도 적정성을 두고 시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