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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4-H연합회(회장 송찬섭)은 8.15~17일까지 2박3일간 충남 금산 소제 대둔산 청소련수련원에서 선배회원 및 지도자등 1백3십여 명이 모여 상황극복을 통한 호연지기를 기르는 산들 야생체험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미래의 농촌주역인 학생회원을 중심으로 영농회원, 선배회원 등이 어우러져 지덕노체인 4-H이념을 바탕으로 뚤뚤 뭉쳐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올바른 가치관을 부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영농경험의 밑바탕이 될 산들 야생체험인 야생식물 사진찍기와 표본 만들기를 통한 체험활동과 한국4-H본부 김병호팀장의 “4-H이념특강”, 소감문 작성, 부모님께 편지쓰기인 학습활동으로 구분되며 상황 극복훈련을 통해 행동하는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혁준 4-H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농업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인생의 시금석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산시 4-H연합회 야영대회에서는 역대 선후배들이 대거 동참해 후배회원들을 위하는 무한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선후배 조직인 청록회와 4-H동호회가 하나로 조직되는 역사적인 의미를 남기는 야영대회였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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