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강은희 씨등 이웃돕기성금 모금 유공자 22명 표창 - 논산시는 기관표창 수상 -충남도 이웃돕기캠페인 모금기간 78억 모금, 1인당 모금액(3,844원) 전국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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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 이하 ‘공동모금회’)는 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 2008, 나눔캠페인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성금모금과 이웃돕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포상대상자, 자원봉사자 및 관계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상식에서는 모두 22개 기관 및 개인이 충청남도지사(13명) 또는 공동모금회장(9명)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청양군 소재 정산산업단지운영협의회가 2005년부터 사랑의 장학금 사업에 참여 총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사랑의 장학금 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4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단체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 축산농협은 2006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부하여 왔으며 더불어 올해에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공동모금회 성금모금에 적극 앞장서 왔다,.
공동모금회는 희망 2008 이웃돕기캠페인 집중모금기간(2007. 10.~2008. 1, 4개월)실적은 77억 8,81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억 3,729만원보다 12억 5,088만원(19.1%)이 증가되었으며, 1인당 모금액은 3,844원으로 전국(3,100원) 최고(1위)를 기록했다.
집중모금 기간동안 시·군별 모금액은 당진군이 8억 7,610만을 모금해 가장 많았고, 천안시 7억 8,813만원, 서산시 6억 8,406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1인당 모금액은 당진군이 5,68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산시 4,361원, 예산군 4,140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내년도 모금 목표액을 92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날 시·군별 공동모금회 모금액과 배분기준 등을 설명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