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직원 의결앞둔 ㅇ 모의원에 김형도 의원에 동조말라 종용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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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작은 해프닝 이 빚어져 관심을 끌었다,
이날 논산시의회는 집행부가 상정한 논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과 국방 학교유치 특별회 활동기간 연장 승인의 건등이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괄 상정됐고 이를 의결하려는 찰나 시의회 김형도 산업건설 위원장 이 이의를 걸고 나왔다,
김형도 의원은 논산시 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논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 및 논산시 지방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 등에 대해 입법예고 과정을 생략했으며 정부의 획일적인 지침에 따른 조직개편은 논산시 실정에 부합되지않는다며 이의 의결을 연기해줄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미 해당 상임위인 총무위원회에서 윤종근 의원이 동 문제점을 제기 찬반 투표끝에 3대2의 표결로 원안 가결된 사안으로 김형도 의원의 의결 유보 제안은 무산됐다,
이에 김형도 의원은 사전에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기로 약속한 의원이 있는데도 막삭 본회의장에서 이를 번복한것은 이해할수 없다며,,볼멘소리,,,
한편 동사안과 관련해 김형도 의원에게 동조하기로했던 모의원에 대해 시의회 의원들의 동조포기 권유는 이해가 가지만 의회 직원들이 나서 모의원에게 김형도의원의 제안에 동조하지말것을 종용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한 공무원은 동안건이 심의된 행정자치위 소속이 아닌 김형도 의원이 본회의 의결 전에 자신의 반대입장을 밝힌것은 비록 그가 무산됐을 망정 의회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권리행사를 한것으로 의회 절차를 무시한것은 아닌것으로 안다고 김형도 의원을 두둔하기도 했다,
논산시의회 의원 11명중 김형도의원은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한 야당의원이며 나머지 의원들은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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