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기 도정성과유공공무원33명표창, 후반기도전반기성과 이어가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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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오늘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민선4기 2주년 도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체 기념행사 열고 도청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통해 그간의 노고에 위로하고, 후반기에도 역동적인 전반기 도정 운영을 바탕으로 강한 충남을 이끌어 나가자는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남도는 자체 제작한 ‘민선4기 2년 도정성과와 앞으로 도정운영 중점과제’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어 2년 도정성과를 빛낸 33명의 유공공무원에 대해 이완구 도지사의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이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도지사 직무를 회고해 볼때 결혼생활 30년동안 남편과 아버지로서 인정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했듯이, 오늘 이 시간이 도지사 취임 2년동안 가장 행복하고 그동안 직원들이 묵묵히 일해 준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라고 감회 토로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하면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도가 언론 등 모든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고 있는데 이는 우리 도 3,300여 공무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택이며, 남은 후반기에도 이러한 열정으로 200만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 지사는 “국제적으로 원유,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경제여건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의 경제도 세계의 흐름에 피할 수 없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말하면서
“우리 도에도 이러한 영향이 미칠 것이 우려되지만 도지사를 정점으로 전 공무원들이 흔들림이 없이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앞으로 직원들이 전문성 제고에 좀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청 취미클럽 동아리 ‘관현악단 뮤즈앙상불(회장 전완기 사무관)’과 ‘전통국악풍물단 해토(회장 이강운 수석전문위원)’의 축하 공연도 함께 열려 참석한 공무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후반기에도 모두가 합심하여 강한충남을 반드시 이룩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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