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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이석)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봉사하는 사랑의 이동복지관을 매월 운영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더욱 복지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쌀과 밑반찬,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이‧미용봉사, 집안밖 청소 등으로 몸이 불편하여 미처 집안일을 챙기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는것,
지난 6월 27일(금)에는 복지관 직원 및 수지침강사(박경열),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연산면 고양리에 거주하는 김창수(75세,남)씨댁을 방문해 이발 및 집안밖 청소와 함께 백미 40㎏, 건강음료,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말벗이 돼드리는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3년전 지병으로 부인과 사별하고, 외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창수 노인은 3남2녀의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혼자 생활하고 있는터에 복지관 직원들의 방문이 큰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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