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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초여름밤의 낭만과 열정
- 6.20(금) 저녁 7시 30분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도민의 문화향유증진과 지방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교향악단의 논산시민을 위한 지역순회연주회가 오는 6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탄탄한 연주력과 짜임새 있는 연주를 만들어 내는 김종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미국 피바디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교향악단 플루트 수석을 맡고 있는 김란도씨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교향악단 플루트 부수석인 이예린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또한 정열적이며 화려한 무대매너를 겸비한 소프라노 한예진씨가 출연하여 명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롯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도플러의 ‘2대의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와 론도’를 플루티스트 김란도와 이예린의 듀엣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케스트라가 바그너의 ‘뉘른베르그의 명가수’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한예진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모리꼬네의 ‘내 환상 속에서’를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적 환상곡 프란체스카 다리미니’를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