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두와 할아버지’ 제목으로 수필부문 우수상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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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0일 ‘제11회 공무원문예대전’ 작품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심사결과 충남도청 강인복(행정주사, 총무과)씨가 수필부문 우수상 수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강씨는 총 549명이 응모한 작품 1083편 가운데 ‘작두와 할아버지’ 라는 제목으로 수필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씨는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꾸준히 책을 읽고 틈틈이 글을 써 온 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강씨는 2005년도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5민선지방자치 10주년 체험수기’공모에서 ‘2002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보람과 아쉬움’이라는 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난해에는 ‘2007지방혁신 체험수기’ 공모에서 ‘함평나비축제 탐방기’라는 글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