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전국 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고 있는가운데 6월 10일 오후 8시 논산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도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치를 위한 위한 논산지역 촛불문화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전농 전교조등 범시민대책위회원 학생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주최측 연사들은 한목소리로 이명박 정권의 굴종외교정책을 비판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재협상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이날 자청해서 연단에 오른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은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자신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등단한 취암동 거주 조영구 씨는 정운찬 장관의 해임 반대문건에 서명했던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은 모두 시민앞에 무릂꿇고 사죄하라며 맹성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9시30분까지 공설운동장에서 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 와 이명박정권의 실정을 규탄한 시위군중은 오후 9시40분경 경찰차량이 선도하는가운데 가두시위에 나서 공설운동장에서 우리홈마트 주공아파트를 돌며 비교적 질서정연한 가운데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재협상을 촉구하는 구호등을 외친뒤 오후 10시 50분께 자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