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6월10일 오후 1시 논산시부적면 신풍리 탑정저수지에서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으로 알려진 쏘가리 치어 약 26만 4천마리를 방류했다,

논산시가 내수면 어자원보호를 위해 시행한 이날 쏘가리 방류는 경북의성군 약수양어장에서 구입한것으로 지역어업인 시관게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시청의 수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청평 내수면 연구소의 발표결과에 따르면 쏘가리는 날로번식하는 외래어종 블루길, 베스등의 천적으로 이들 어종이 성장할경우 외래어종 퇴치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이미 강원도 철월군과 춘천시에서도 쏘가리 치어를 지역내 호소등에 방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