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사회의 든든한 역군으로 성장 하길 바라며
논산지구대 논산자율방범대(대장 문명준)에서는 지난 6월 9일 반월동 소재 방범대 사무실에서 부창동 관내 학생중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생활과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학생 3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문명준 자율방범 대장은 “논산자율방범대원들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되어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민기 부창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지역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실천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논산의 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소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긍지를 갖고 취약지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공익활동에 앞장서 온 논산자율방범대는 2008년부터 봉사영역을 더욱 확대키로 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적립한 기금을 1인당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하였으며 금년에 선정된 학생들은 1회성이 아닌 졸업하여 진로를 선택할 때까지 후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