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국가 예산 612조를 다루는 국가 대의사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딱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지역 논산,계룡 ,금산 지역구 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11명의 후보 중 기호 1번 민주당 공천자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공천자 박성규 후보에 더해 보수 성향의 이창원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선다는 입장을 밝히고 본선 등록을 대비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논산시장 3선을 역임한 황명선 후보와 4성장군 출신 박성규 후보간 피말리는 일대 접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아직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황명선 ,박성규 ,이창원 세명 후보들에 대한 각기 다른 인물론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총선 분위기는 후꾼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제22대 총선은 후보자들이 3월 21일 -22일 이틀동안 본선거 후보등록을 한 뒤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투표일인 4월 10일 전날인 4월 9일 자정까지 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해 3월 30일 오후 주관하는 선거방송 토론회와 유력한 중앙 보도매체의 잇단 토론회는 아직 후보자 선택의 기로에 선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지역의 유력한 주간신문인 놀뫼신문 [ 대표 전영주] 이 계룡시민참여연대 [대표 이한석] 금산 중앙신문 3자가 연대해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건양대 정원희 교수의 사회로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논,계,금 후보자 초청 대담 및 토론회를 갖는다는 공지를 하고나서 15만 논,계,금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오고 있다.
아마도 당일 토론회에는 중앙 방송들이 미쳐 다루지 못한 논,계,금의 디테일한 당면현안들이 질문 내용에 포함될 거라는 추측과 함께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예리하게 분석 검증 할것으로 보여 어찌보면 선거결과를 가늠할 당락의 분수령이 될 법도 하다는 예측이 뒤 따랐다,
그러나 유력정당의 한 후보측이 당일 모 방송 토론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를 들어 토론회 불참 입장을 밝힌데 이어 남은 두 후보 중 또다른 한 후보에게 " 한사람이 빠지고 두 사람이 해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라며 놀뫼신문 발 방송 토론회 자체의 무산을 꾀하고 나선 움직임을 보여 그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이번 지역 언론과 시민참여 연대 등이 연계해 시행 하고자 하는 이번 방송 토론회는 야권의 유력한 후보와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 간의 열띤 토론으로 펼쳐질 경우 토론에 참여한 두 후보 모두 본선에서의 득표에 플러스 요인이 될것으로 지역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인터넷 언론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이번 선거는 역대 그어느 선거보다도 치열한 역대급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면서도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도덕도 정의도 내평개친 정상배들의 이전투구에 염증을 느낀 상당수 유권자들이 기권 행렬에 몸을 실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의 유권자수는 [ 선관위 통계 ] 논산 [97968명] 계룡시 [37.652명] 금산군 [ 44.891명] 이다.